쏘카 이용방법 및 이용요금 카셰어링 Car sharing 기아 KIA 신형 K3

쏘카 이용방법 및 이용요금 Car sharing 기아 KIA 신형 K3

친구가 강원도 원주에서 결혼식을 해서 이번 기회에 쏘카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 

앱 하나만 이용하면 자동차가 내집 앞으로, 

이용후 다시 내집에 갖다놓으면 알아서 가져가고. 

정말 편리한 서비스였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용을 해서 그런지 추석 이벤트를 하는것 같았어요. 

카톡 친구에게 쏘카를 추천하여 친구가 쏘카를 가입하고 운전면허증까지 등록을 마치게 되면 친구와 저에게 1만원 씩 지급되는 구조인데

이건 좀 별로인 마케팅 같았어요. 번거롭다고 해야하나.

받기 어려운 이벤트는 저같은 귀차니즘이 많은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친구 10명정도랑 싸바싸바 해서 잘 이용한다면 무료로 이용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앱 하단에 예약을 누르면

이용을 원하는 시간설정 및 부름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부름 서비스 : 차량을 원하는 장소로 부르는 서비스. 주차료는 본인이 부담 하셔야 합니다)

처음 부름 서비스 이용은 무료 입니다.

그렇게 이용 일정 세팅을 마치고 나면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니발 같은 밴 부터 경차까지 다양합니다. 

레이는 5만 5천 원 정도였어요

저는 K3를 9.5시간 빌렸어요. 

요금 및 본인이 설정한 내용을 확인한 후 예약/결제하기 버튼을 누를때

정말정말 조심하셔야해요.

버튼을 누르자마자 결제가 됩니다.

너무너무나 깜짝 놀랐어요.

결제 하기 -> 결제 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이런거 없습니다.

결제 하기 -> 결제 완료. 결제 승인문자 오고 카톡오고 난리가 나요

총 요금은 14만 원 정도가 나왔어요. 

대여 요금 : 74,860

보험료 : 8550

톨게이트 : 11,500

부름요금 : 0

주유비 : 쏘카 부담

키로당 180원 : 43,200

총 138,110 원

이렇게 9시간 30분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쏘카를 집으로 불렀는데 제가 예약한 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빨리 왔습니다.

앱을 이용해서 예약 앞당기기 메뉴를 사용하면 추가요금 없이 더 빨리 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동을 걸기 전에 앱을 통해 차의 외관사진을 찍어서 저장을 할수 있습니다.

기스나 찌그러짐이 있는 부분을 잘 보고 사진을 찍어서 앱에 저장을 하셔야 혹시 있을 불미스러운 일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내부도 역시 평가를 할 수 있는데, 이는 이전 사용자를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이후에도 쏘카를 계속 이용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기본매너로)

쏘카를 깨끗하게 사용하고 반납하는것이 매너죠 :)

Manners maketh man

킹스맨에 나온 대사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문도 앱으로 열고, 앱으로 잠급니다.

문을 열고 차를 타면 시동버튼을 눌러 차에 시동을 겁니다.

안타까운점은 

1.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핸드폰 네비게이션이 이용하기 더 편하거든요.
2. 네비게이션이 정말 구립니다. 

다음에는 그린카를 한 번 써보고 싶어요. 쏘카와 서비스 비교 해보는 컨텐츠를 만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