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차(허브티)의 효능과 종류. #1. 캐모마일 Chamomile _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감에 좋은 허브
허브차 효능과 종류
#1. 캐모마일 (Chamomile)
허브차(허브티)는 맛도 좋고 허브의 종류마다 다른 다양한 효능이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몸에 좋다 혹은 그렇지 않다'라는 식의 여러 가지 견해가 섞여있는 커피와는 다르게 허브차(허브티)는 카페인도 없고 농약(살충제)도 들어가지 않아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수천 가지나 되는 허브차 혼합 방법이 있어서 재미로 즐기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다량으로 구입해서 직접 차를 만들어 마신다면 기호에 맞게 아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호식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아주 좋은 점이 많습니다. |
오늘은 그중 하나인 캐모마일(Chamomile) 허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효능
캐모마일 홍차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량이 높은 허브차(허브티)입니다.
캐모마일 꽃은 그 자체로도 달콤한 맛이 있고 그 맛이 사과와도 비슷합니다.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허브이면서 마음이 안정되는 효능을 가진 허브로도 유명하죠.
특히 저녁에, 혹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마시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고 충혈된 눈에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도 캐모마일이 쓰이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이나 학생 학부모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종을 나열하려 하니 끝도 없겠네요. ㅎㅎ)
커피 대신 캐모마일 한 잔 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배법
- 강한 생명력.
종류로는 저먼과 로먼이 있다고 하는데
로먼이 더 키우기가 쉽다고 합니다.
더위에 강한것은 물론이고
영하 28도에서도 살수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산간지방에서도 키울수 있다는 뜻이 되겠네요.
뿌리만 잘 보온하면 다음 해에도 캐모마일이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실수 있을거에요.
성장력이 좋아 어떤 상황에서도 잘 버티고
진흙(점질토)만 아니면 키우기 괜찮다고 합니다.
- 병충해
위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사과향이 있어 벌레들이 좀 끼는것이 단점입니다.
로먼은 저먼 보다 사과향이 조금 덜 나는 덕에
저번에 비해 벌레는 덜 꼬인다고 하네요.
- 번식 능력
그해 생산된 종자는 약 1주일 가량이면 올라오고
1년이상된 종자는 2~3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퇴비도 넉넉히 주면 좋지만
물만 잘 줘도 (배수는 중요합니다) 크게 병에 걸리거나 하지 않고
잘 자란다고 합니다.
모종 1~2개만 있어도 여러 포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그 외에
꽃이 예쁩니다.
해바라기 축소판이죠.
크기도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의 크기라서 조경용으로도 좋습니다.
혹시나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캐모마일을 주변에 심어놓으면
벌레들이 캐모마일로 이동한다고 하니 일석이조일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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