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월스트리트 둘러보기.(Wall street, NY)
(이전 브루클린 브릿지편과 이어집니다.)
차이나타운에서 허기진 배를 채운 후 세계 경제의 중심지 월스트리트(Wall street)로 발걸음을 옮긴다.
가는 길에 진짜 브루클린 다리(brooklyn bridge)를 만났다.
나 : “야, 이게 브루클린 다리잖아.”
친구 : “어, 그러네? 내가 사진에서 본건 저게 맞는데? 어쨋든 우린 전체적인 브루클린다리를 봤잖아.”
나 : “.......”
맞는 말이다. 서로 너무 가까이 있으면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없으니까.
때로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서로를 바라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드디어 월가에 도착.
전 세계의 돈이 모여드는 월스트리트, 그만큼이나 높고 거대한, 웅장한 건물들 아래 서있으니 마치 세상의 중심에 선 듯하다.
이 건물들 안은 어떤 세상일까? 얼마나 대단한 인재들이 모여 이 거대한 집단을 경영하는 것일까 생각하며 다시한번 자극을 받는다. 신선한 자극을.
낯선 환경에서 맞닥드리는 신선한 이색적인 문화와 풍경들, 그 속에서 받는 신선한 자극은 이후에 나타날 자신의 엄청난 발전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다.
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와.. 사진 진짜 못찍네.
페더럴 홀 (Federal Hall National Memorial)
트리니티 교회(Trinity Church)
월스트리트의 상징 청동황소
크다.
머리좀 빼줘..
이후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트리니티교회, 청동황소 등 유명한 관광명소를 돌아본 후 집으로 돌아간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탓에 스웨터와 바지를 한장 구입해 집으로 가는 길.
뉴욕에 나의 잠자리도 있고, 일자리도 있다. 나름 뉴요커다.
불법으로(쉿...) 알바하면서 여행하는거, 요고 재미가 쏠쏠하다.
서서히 뉴욕 생활에 익숙해져간다.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져가고 있다.
그렇게 뉴욕을 알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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