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맛집? 반구정 나루터집 장어구이 존맛탱

Posted by Hey,dude!
2019. 8. 26. 10:35 국내여행&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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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파주에 있는 반구정 나루터집에 다녀왔어요. 

 

장점 :

  - 넓은 주차장

  - 아기를 데려가도 좋은 수유실, 아기전용 의자

  -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방, 테이블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 방이 따로 있다.

 

단점 :

  - 맛은 평타

  - 가격이 비싼듯(개인적인 견해),

  - 미리 구워나오는 장어. 먹다보면식는다.

  - 손님 위주가 아닌 직원 위주의 세팅(직원에겐 장점)

 

 

일단 위치는 바로 여기!

 

 

 

바로 옆에 황희선생 유적지도 있는데, 700원 입장료를 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단 반구정 나루터집의 주차장은 널찍널찍 합니다.

 

매우 만족

 

반구정 나루터집의 바로 옆엔 이렇게 카페가 위치하고 있어서 장어 먹고 비린 입을 헹궈줄

아메리카노 한 잔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의 가을 햇살은 따사로웠고, 공기도 좋아서 나들이하기 참 좋았습니다.

 

 

 

 

시간은 약 오후 4시쯤 이른 저녁? 늦은 점심?을 하러 갔는데, 

이 시간에도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기해서 먹는 정도는 아닌 시간대)

그런데 입구에 들어섰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안계셔서 그냥 무작정 들어가서 종업원분에게 물어봐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는 (약 5시)

안내 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시더라구요. 

당연히 이렇게 넓고 장사 잘 되는 곳에는 안내를 해주시는 분이 계셔야겠죠 :) 

반구정 나루터집. 아주 좋아요. 

 

또 하나 좋았던 점은, 마음이 놓였었던 점은,

저는 생후 약 70일 정도 된 아기를 데리고 갔었는데요, 

수유실이 있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수유실 내부는 그리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지만, 있는게 어딥니까. 

수유실 안의 냄새는 좀 퀘퀘한 노총각이 혼자 사는 방안의 냄새이긴 하지만

문을 열고 기저귀를 갈아서 뭐 그래도 좋았습니다. 

겨울에는 난로라도 안에 틀어줄까요? 틀어주겠죠?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계산대를 지나 조금만 더 직진 하면 대기실도 보이구요,

 

 

옆에 보시면 이렇게 아기 의자들도 진열해 놓았습니다.

필요하면 이야기 하면 되겠네요

 

반구정 나루터 장어구이.

방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장정 두 분이서 상채로 다 준비된 요리들을 가져옵니다.

상을 3단씩 쌓아서도 갖고 다니시더라구요. 

시급 많이 받으실듯 

 

식당 내부에서 이렇게 장어를 굽습니다.

미리 구워나오는 장어. 

그래서 먹다 보면 식어요. 그게 단점일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넓은 방에 그냥 앉아있었습니다.

휴지는 벽에 걸려있어서 필요하면 갖다가 쓰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알바 하는 분들은 이게 좀 장점일수도 있겠습니다  :)

 

 

상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메뉴를 좀 더 봤어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가격대도 이렇구요. 

가격은 보시는 분들이 알아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누구에겐 저렴하고, 누구에겐 비싼 가격이니까요 :)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두둥~

 

옴메 맛있는거.

맛있었습니다. 

사실 맛은 평타.(개인적으로)

먹다보면 식어요 ㅎㅎ 

 

 

 

반구정 나루터집 리뷰. 

여기까지 입니다.

주말에 바람을 쐬거나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임에는 틀림 없네요. 

주변 경관도 아주 좋구요, 아이들을 데려가기에도 좋은 장소 입니다 :) 

장소도 아주 넓어서 모임 하기에도 좋은 장소네요. 

 

개인적인 생각이 가득한 반구정 나루터집 장어구이 리뷰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추천은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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