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매빅 에어 Mavic Air 리뷰 : 완벽에 가까운 4K 미니 드론
DJI 매빅 에어 Mavic Air 리뷰 : 완벽에 가까운 4K 미니 드론
장점 : DJI 매빅 에어는 4K 화질에 흔들림 없는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할수 있으며, 접을 수 있는 디자인 덕분에 기동성도 매우 유리합니다. 자동 촬영 옵션과 방해물을 피해가는 옵션은 원하는 결과물을 쉽게 얻을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단점 : 비행 시간이 15~18분 정도라서 추가 배터리 구매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조종 앱(App)은 특히 작은 스크린에서는 짜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방해물을 피하는 기능은 어떠한 상황에서나 작동하는건 아닙니다. (특히 드론의 측면과 윗면에서)
정리 : 주머니에 들어갈만한 크기의 드론 DJI 매빅 에어는 기동성 면에서 휴대하고 다니기 좋은 현존하는 가장 최고의 드론입니다.
DJI 매빅 에어 (DJI Mavic Air)는 4K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게다가 조종법도 쉬운 드론입니다. 팩키지도 아주 작습니다.
DJI의 가장 최신 기종이며 여러 방면에서 대단한 점들을 보여줍니다. DJI의 최고 제품이라 불릴 만한 매빅 프로에 견주어도 될 정도이며 기동성에 초점을 맞추어져 있기도 합니다. 거기에 장애물 회피 기능과 4k 화질까지 더해졌으니 말 다했다고 보셔도 됩니다.
가격은 미화 $799, 호주달러 AU$1,299, 우리나라에서는 1,047,000원 정도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판매자마다 다른 가격대를 보입니다. 매빅 프로는 매빅 에어가 갖지 못한 몇 개의 기능을 더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매빅 에어가 가진 기능중 매빅 프로가 갖지 못한 기능도 있습니다. 매빅 프로(Mavic Pro)는 더 나은 배터리 수명과 비디오 전송, 트루4K 화질 (4,096x2,160)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프로 모델들에 비해 조금 더 조용하고 몇 분 더 날릴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반면에 DJI 매빅 에어는 스파크(Spark)와 매빅 프로(Mavic Pro)보다 조금 더 스마트한 드론입니다. 조금 더 안전하게 드론을 날릴 수 있고, 드론 스스로가 위험을 인지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스냅 셀카를 넘어선 드론을 사고는 싶지만 드론 조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적합합니다.
DJI 스펙 비교
(모바일에서는 화면을 가로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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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Spark |
매빅 에어Mavic Air |
매빅 프로 Mavic Pro |
가격 |
$399 / 약 48만 원 |
$799 / 약 104만 원 |
$999 / 약 125만 원 |
크기 (LWH) |
143×143×55 mm |
168×83×49 mm (folded); 168×184×64 mm (unfolded) |
198×83×83 mm (folded); 305×244×85 mm (unfolded) |
카메라 |
1200만 화소, 1/2.3-인치 이미지센서; f2.6 25mm 렌즈 |
1200만 화소, 1/2.3-인치 이미지센서; f2.8 24mm 렌즈 |
1200만 화소, 1/2.3-인치 이미지센서; f2.2 28mm 렌즈 |
영상 화질 /Max. 비트레이트 |
1,920x1,080 (30fps); 24Mbps |
3,840x2,160 (30fps); 100Mbps |
4,096x2,160 (24fps); 60Mbps |
사진 화질 (픽셀) |
3,968x2,976 |
4,056x3,040 |
4,000x3,000 |
포맷 (영상/사진) |
MP4 (H.264/MPEG-4 AVC)/JPEG |
MP4, MOV (H.264/MPEG-4 AVC)/JPEG, DNG (raw) |
MP4, MOV (H.264/MPEG-4 AVC)/JPEG, DNG (raw) |
저장공간 |
마이크로SD card |
마이크로 SD card, 8GB 내장 |
마이크로 SD card |
카메라 흔들림 보정 (Stabilizer) |
2축 짐벌 + 기계식 흔들림 보정 |
3축 기계식 짐벌 |
3축 기계식 짐벌 |
조작 모드 |
제스쳐, 스마트폰, 리모콘 |
제스쳐, 스마트폰, 리모콘 |
스마트폰, 리모콘 |
장애물 식별 |
전면 |
전면, 후면 |
전면 |
최대 전송 거리 (리모콘 이용시) 최대 비행시간 |
2 km 16 분 |
4 km 21 분 |
7 km 27 분 |
매빅 에어의 비행시간은 최대 21분 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았을 때의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제 바람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비행을 해보면 15~18분 정도 날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배터리가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매빅 에어(Mavic Air) 의 여러가지 기능들
매빅 에어에 여러가지 유니크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간단한 손동작으로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스마트캡쳐(SmartCapture)모드 입니다. 스파크(Spark)에도 비슷한 제스쳐 모드가 있는데 드론을 띄우고, 착륙시킬 수 있고 드론이 공중에 떠있는 동안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조종이 가능합니다. 이 모든 동작들은 스마트폰이나 조종기 없이 가능합니다. 매빅 에어(Mavic Air)의 제스쳐는 스마트(Smart)보다 더 많은 기능을 합니다.
DJI Go 4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캡쳐 모드 활용이 가능합니다. 2월 9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모콘이나 DJI Go 4 앱(App) 없이도 스마트캡쳐(SmartCapture)기능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드론이 하늘을 날 떄 양손 엄지와 검지로 사각형을 만들면 영상 촬영이 시작되고 손가락으로 V를 만들면 스냅사진을 촬영합니다.
스마트캡쳐(SmartCapture) 기능보다 더 유용한 것은 드론의 퀵샷(QuickShot flight)모드 입니다. 정해진 물체를 따라 미리 지정된 비행 길을 따라 이동하며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결과물은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만한 파일 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똑똑한 드론 DJI 매빅 에어
오토 퀵샷(QuickShot)모드와 스마트캡쳐(SmartCapture)는 때때로 사용하기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결국엔 컨트롤러를 사용해야 할 겁니다. 스파크(Spark)의 컨트롤러와 비슷하고 iOS 혹은 안드로이드 기기가 필요합니다.
720p 해상도의 뷰를 4km 떨어진 거리에서도 컨트롤러로 조작 가능하며 이는 스파크(Spark)의 두 배 거리 입니다. 단지 스마트폰으로도 조작이 가능하지만 전용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드론을 날리는데 재미가 배가 됩니다. 게다가 비행 데이타를 기록하며 후면부의 카메라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드론의 스포츠 모드도 사용할수 있는데 이는 시간당68.4km를 이동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문제는 드론을 잘 날리는 드론 파일럿 역시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경우에 매빅 에어(DJI Mavic air)가 본 힘을 발휘 할 수 있는데 7개의 빌트인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APAS를 끈 상태에서도 센서가 스크린에 경고 사인을 주어 물체에 너무 가깝게 가지 않도록 합니다. 하지만 측면과 윗부분에는 센서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무들이 많은 곳에서 위로 올라가는것과 같은 상황일 때엔 계속 신경써서 드론을 날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센서는 스포츠모드에서는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새 드론, 새 카메라
매빅 프로의 카메라와 같은 카메라를 쓰는것 처럼 보일순 있지만, DJI는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3200만 화소 파라노마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했으며 4K 비디오를 비트레이트 100Mbph, 30fps 로 촬영이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슬로모션(slow motion)을 주로 이용하신다면 2.5K 화질에서는 60fps까지 가능하고 풀 HD에서는 120fps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트레이트와 프레임 레이트가 올라갈수록 파일의 크기도 커지겠죠. DJI는 8GB빌트인 저장공간이 있습니다. USB-C 타입으로 파일 전송을 빠르게 하고, 마이크로 SD 슬롯에 넣을 마이크로 SD카드를 사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높은 비트레이트의 4K 영상은 디테일을 잘 잡아냅니다. 최고의 결과물을 얻으려면 아무래도 어둑해질 때 보다는 빛이 좋은 낮에 촬영을 해야겠습니다. 바람에 드론이 살짝씩 움직이긴 하지만 영상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정도 입니다. 3축의 내장된 짐벌이 카메라의 발란스를 맞춰줘서 영상을 흔들림 없이 촬영 가능합니다.
ActiveTrack 기능은 공중에서 16개의 물체를 트랙킹 할 수 있게 합니다. 물체를 탭 하면 측면이나 후면에서 드론이 따라다닙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물체를 지정할 때 더 잘 작동하며 저고도에서 더 잘 작동합니다. 자전거나 자동차 같은 물체도 트랙킹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느린 속도로 일직선으로 움직이고, 드론의 눈에 다른 장애물이 안보일 때에 더 잘 작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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