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6S - 스마트폰의 지루함을 끝낼 수 있을까?

Posted by Hey,dude!
2015. 9. 8. 21:49 정보 & 취미/스마트폰 관련



한 때 애플의 아이폰이 이끌어왔던 혁신은 이번 아이폰 6S를 통해 다시한 번 재기될 수 있을까요?
애플의 첫 아이폰이 출시되었을 당시, 이는 말 그대로 엄청난 혁신이었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왠만한 변화는 혁신으로 치지도 않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놀랄만한 제품을 하나 둘 내놓던 때가 엊그제인데 이제 소비자들은 무감각해져만 갑니다.
지문인식, 더욱 정교한 디스플레이, 살짝 더 개선된 카메라는 이미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충분하지 않죠.
아무래도 스마트폰 시장이 과도기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딜레마가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곧 발표될 아이폰 6S가 그만큼 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음 주,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 6S라고 불리우겠죠?)의 베일을 벗길 예정입니다.
바로전 모델과 모양은 정확히 똑같을 것이라는 예측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기도 합니다.
8년 전 처음 출시된 애플의 첫 아이폰과 디자인적인 면으로는 그리 바뀌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이 사람들로 하여금 어떠한 흥미를 이끌어낼지가 이번 발표의 핵심입니다.

이번 아이폰 6S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포스터치 기술 (애플와치에서 사용된)일 겁니다.
디스플레이가 터치의 압력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으로 반응한다고 보면 됩니다.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애플이 아이폰6S에서는 디스플레이와 몸체를 살짝 휘어지게 만들것이고, 더욱 늘어난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기 위해 디자인을 살짝 바꿀것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더이상 열광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번 애플 아이폰6S의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이미 잘 작동중인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은 잘 작동하고 있는 현재의 스마트폰을 애플의 아이폰 6S로 바꾸기 위해 지갑을 열어줄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겠죠.

다음 주, 아이폰 6S외에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 (12.9인치 iPad Pro)와 업그레이드된 애플TV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아이폰 6S보다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제품들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iOS 9와 맥의 새로운 OS인 Mac OS X EL Captan 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애플은 이러한 이벤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기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폰은 애플의 가장 중요한 제품임에 틀림 없습니다. 아이폰은 애플의 다른 제품들의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어 매출의 3분의 2나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는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IDC에 의하면 스마트폰 전세계 출하량은 작년보다 약 10% 상승하였고, 이는 2014년 28% 증가에 비해 엄청난 하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삼성, LG, HTC, 샤오미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애플은 지난 7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더욱 나은 성장세를 자랑했지만 여전히 전성기때 만큼의 실적을 보이진 못했습니다.
또한 애플은 4분기 판매량을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494만대 보다 낮은 475만대로 예측 하였습니다.

해가 지남에 따라 눈에띄는 변화를 보여준 아이폰은 2007년 직사각형 모양에 홈버튼이 있는 모델에 계속 머물러 있었습니다. 크기는 4.7인치 (아이폰 6)와 5.5인치 (아이폰 6 플러스)로 지난해에 한 번 변화가 있었죠.




간단히 말해, 소비자들은 지금 자신들이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굳이 바꿔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약정에 묶여있는 소비자들이 위약금을 내면서까지 새로운 아이폰6S로 갈아타기는 무리가 있을것 처럼 보이긴 하네요. (저는 바꿀겁니다. 약정 끝난 아이폰 5를 쓰고 있는 애플빠이거든요. 큰 화면을 써본적이 없어 플러스로 갈아타볼까 생각중입니다.)

애플은 2년주기의 업그레이드를 고수해왔고, 그 2년 주기마다 내놓는 새로운 업그레이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었습니다.
아이폰 6S와 5S를 비교한다면 정말 큰 변화라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 5를 쓰고 있는데 한 번도 S버전을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이 불편하거나 속도가 느리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이것도 욕심일까요? 2~3년은 더 쓸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이번 애플의 발표가 다시 한 번 사람들이 “우와!!!” 할 수 있도록 바라는 애플빠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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