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리뷰 - 가장 강력한 고해상도 노트북

맥북 프로 레티나 리뷰

Cnet의 2014년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에 대한 리뷰와 약간의 제 생각을 섞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원문 링크 : (클릭)

가장 강력한 고해상도 노트북

하지만 경쟁자들의 추격을 무시할 수 없다!

• 장점 

2014년 15인치 맥북 프로는 훌륭한 퍼포먼스와 HD스크린 보다 나은 화질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가격도 작년 모델과 같습니다.

• 단점

살짝의 구성적인 업그레이드를 제외하면 새로울 것이 거의 없습니다.

다른 새로운 맥북 시리즈는 $100 정도의 가격 인하가 있었지만 맥북 프로 15인치의 시작가는 작년과 같습니다. 

고해상도 스크린은 더이상 유니크한 특징이 되진 못하고 있습니다.

• 요약

기존 맥북 프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굳이 2014년 맥북 프로를 살 이유는 없지만 애플의 15인치 레티나 맥북 프로는 여전히 현존하는 노트북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이 유혹을 뿌리치기 힘든 노트북중 하나 입니다.

2014년 첫 여덟달 동안 애플이 아무런 신작을 내놓지 않는다는 불만을 표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중요하긴 하지만 평가절하 되고 있는 맥 노트북 시리즈와 데스크탑의 업데이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이미 맥북 에어 11인치와 13인치에서는 더욱 강력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을 보았고,  

21.5인치 아이맥 올인원 데스크탑의 낮아진 가격도 보았습니다.

이제 비슷한 구성 업그레이드를 마친, 그리고 가격도 낮아진 맥북 프로 시리즈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3인치와 15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모델은

13인치 레티나 모델은 램을 4GB에서 8GB로 두 배로 확장했고 

15인치 레티나 모델은 램을 기존 8GB에서 16GB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 두 가지 모델은 또한 CPU의 업그레이드도 있었습니다. 

(2.0GHz Intel Core i7에서 2.2GHz Core i7로)

게다가 15인치 레티나 프로는 $2,499로 가격이 $100이나 낮아졌고

레티나가 아닌 일반 맥북 프로 (1,280x800 픽셀) 13인치의 가격 역시 $100 낮아진 $1,099로 책정되었습니다.

약간의 속도 향상과 업그레이드 된 램은 2013년 버전과 비교했을 때 그리 변화가 크지 않은 발전이긴 하지만

현존하는 것중 가장 강력한 기기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레티나 맥북 프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 입지를 확고히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신작이 그리 새롭지 않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는 부정하기 힘든 사실입니다.

디자인과 기능

맥북 프로의 외부 디자인은 2013년 모델에서 변화가 전혀 없었습니다. 본질적으로는 2012년 버전과 거의 같다고 해도 무관합니다.

맥북 프로는 얇습니다.

하지만 더욱 확장된 본체로 인해 첫 눈에는 실물보다 크게 보이는 경향도 있고

15인치나 되는 맥북 프로는 무게 때문에 하루 종일 들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신다면 맥북 에어가 제격입니다.

키보드와 트랙패드는 같은 디자인과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랙패드의 경우는 여전히 다른 노트북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하고 기능도 다양합니다.

수십가지의 컨트롤이 가능한 트랙패드는 여전히 해당 산업의 선두주자로 남아있습니다.

윈도우 노트북들이 터치 스크린을 적용하여 그 편리성을 높이긴 했지만 맥북의 트랙패드 기능에 익숙해지면 터치 스크린은 그리 중요하게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손가락 네 개를 쓸어넘기는 동작, 페이지 앞, 뒤 이동 등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웹 브라우저 스크롤링 등은 

맥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다른 PC 사용자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무언가가 되어 왔습니다.

몇몇의 기본적 기능 (탭 하여 클릭하기)은 필수적으로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맥 초보자용 사용법 01. 트랙패드 설정하기 (맥북, 아이맥 등) <- 클릭

그리고 자신의 입맛에 맞게 트랙패드의 기능을 설정할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ji Touch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십가지의 동작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ji touch 요세미티 (Yosemite) 사용방법 <- 클릭

1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매력 포인트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레티나 브랜딩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비디오는 대부분 1080p를 넘지 않고 대부분 맥 게임들은 애초에 이런 고화질을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레티나 스크린은 2880x1800 픽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고 이는 텍스트나 전문적인 사진을 보여주기에 최적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웹서핑을 할 때에도 정말 좋아보입니다.

이에 다른 PC 제작사들도 HD보다 나은 화질의 PC를 시장에 내놓고 있습니다.

Lenovo, Dell 의 3200x1800픽셀의 모델, 도시바의 풀 4K 15인치 Satellite P50t 등이 있죠.

그러니 맥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예전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갖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연결, 성능, 배터리

많은 맥 시리즈는 HDMI 포트, SD 카드 슬롯등을 추가한 덕분에 다른 대부분의 PC와 마찬가지로 많은 장비와 연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윈도우에만 익숙한 사용자가 맥으로 옮겨가는 것을 더욱 쉽게 합니다. 

플랫 스크린 모니터 혹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도 더욱 쉬운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3년 모델에는 2개의 USB 3.0포트, 2 개의 썬더볼트, 1개의 SD카드 슬롯, 블루투스와 

802.11ac Wi-Fi가 있습니다.

Optical Drive나 Ethernet jack은 없지만 이들은 요즘 노트북 시장에서는 사라져가는 추세이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HDMI와 썬더볼트를 통한 비디오 출력은 두개의 추가적인 디스플레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2560 x1600 픽셀까지)

하나의 레티나 맥북 프로를 가지고 두 개의 고화질 확장 모니터를 샌드위치 시킬 수 있으니 맥북 프로를 코맨드 센터(command center)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우월함을 자랑하는 배터리 수명은 최근 맥북 시리즈에 적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2014년 맥북 프로의 배터리와 CPU 성능은 이전 모델과 같습니다.

영상을 재생했을 경우 9시간 21분 지속 됩니다. (15인치 2013 맥북 프로에서는 9시간 52분 재생 되었습니다.)

결론

애플은 2014년 까지 모든 맥 라인업에 업그레이드를 추가해 왔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맥북 프로와 종종 간과되는 맥 미니에는 그렇다할 업그레이드는 없었는데요

그래도 이러한 약간의 업그레이드는 맥의 가격을 내린 것 만큼 매력적인 요소임에 틀림 없습니다.

13인치 맥북 에어가 $999로 가격이 낮춰진것과 마찬가지로

시작가 $1,999로 시작하는 15인치 맥북 프로는 여전히 강력한 투자물로 남아있습니다.

떠들어댈만큼 새로운 기능과 업그레이드가 부족하기는 하지만 살짝 새로워진 15인치 맥북 프로는 

단단한 느낌을 주는 일체형 바디와 훌륭한 디스플레이, 어떠한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느려지지 않는 강력한 

퍼포먼스로 인해

프리미엄 파워 유저 노트북으로 그 자리를 굳건히지키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어떠한 맥 시리즈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시스템 구성및 테스트 결과

• 맥북 프로 15인치 (2014) - MacBook Pro (15-inch, 2014)

OSX 10.9.4 Mavericks; 2.2GHz Intel Core i7-4770HQ; 16GB DDR3 SDRAM 1,600MHz; 1,536MB Intel Iris Pro Graphics; 256GB SSD

• 맥북 프로 15인치 (2013)MacBook Pro (15-inch, 2013)

OSX 10.9 Mavericks; 2.3GHz Intel Core i7-4850HQ; 16GB DDR3 SDRAM 1,600MHz; 2GB Nvidia GeForce GT 750M + Intel Iris Pro Graphics; 512GB SSD

•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2012) MacBook Pro with Retina Display (15-inch, 2012)

OSX 10.7.4 Lion; 2.3GHz Intel Core i7-3610QM; 8GB DDR3 SDRAM 1,600MHz; 1GB Nvidia GeForce GT 650M + 512MB Intel HD 4000; 256GB SSD

• 맥북 에어 13인치 (2014)MacBook Air (13-inch, 2014)

Apple OS X 10.9.3 Mavericks ; 1.4GHz Intel Core i54260U; 4GB 1,600MHz DDR3 SDRAM; 1,536MB (shared) Intel HD Graphics 5000; 128GB SSD

• 도시바 Toshiba Satellite P50t-BST2N01

Windows 8.1 (64-bit) 2.4GHz Intel Core i7-4700HQ; 16GB DDR3 SDRAM 1,600MHz; 2,048MB (dedicated) AMD R9 M265X; 1TB Hybrid 5,400rpm HDD

• 멀티미디어 테스트

*짧은 막대가 더 나은 성능을 나타냅니다.

• 포토샵 이미지 프로세싱 테스트

*짧은 막대가 더 나은 성능을 나타냅니다.

• 아이튠즈 인코딩 테스트
  

*짧은 막대가 더 나은 성능을 나타냅니다.

• 영상 플레이 배터리 소모 테스트

*긴 막대가 더 나은 성능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