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이란? 단통법 시행 이후 변화와 KT 단통법 단가표 및 요금 분석.

Posted by Joe Hey,dude!
2014. 10. 13. 10:40 정보 & 취미/스마트폰 관련

KBS에서 삼성 갤럭시 S5에 대한 국가별 가격 비교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호갱제국이라며 조롱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호갱 뜻 : 호구와 고객의 합성어. 


즉 호구 + 고객님(고갱님) = 호갱님. 이 됩니다.


말이 좋아서 조롱섞인 반응이지 어찌 보면 화가 나네요.



초등학교때 “우리 나라 좋은 나라” 하면서 노래를 불렀던 게 엊그제 같은데 좋은 나라 맞나요?


내수 증진을 목표로 자국민을 더 챙겨야 하는 기업들이 이런 방식의 경영을 하고 있다니 참 씁슬합니다.


더군다나 단통법 시행 덕분에 전국민 호갱화라는 말 까지 생겼습니다.



단통법이란?


짧고 간단하게 짚고 가겠습니다.


1. 기존엔 같은 핸드폰도 누구는 비싸게, 누구는 싸게 샀습니다.

    (같은 아이폰 5도 어딘가 에서는 공짜로 받을수도 있었죠.)


2. 이제 이런게 없이 다같이 비싸게 살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정해놨어요. 최대 보조금은 34만 5천원)


3. 요금제를 비싼 것을 써야 그나마 보조금이 제대로 나옵니다.

   최대 보조금 : 월 9만원 (2년 약정 기준 7만원 이상 요금제) 사용시에만.



그렇다면 어떤 요금제를 써야 보조금이 제대로 나올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그냥 다 올랐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의 10월 1일 KT 단가표를 보시면


    • 노트 4 출고가가 957,000원 입니다.
    • 34 요금제를 쓸 경우 31,000원이 할인 되네요.
    • 그러면 기기값 : 957,000-31,000 = 926,000원 입니다.

36개월 (3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25,722원.

24개월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38,583원.


이는 기계값만 포함입니다.


34요금제를 쓰고 이런 저런 부가세 까지 합하면 요금만 4만원이 되겠죠?


요금 4만원 + (36개월) 기기값 할부 25,722원 : 65,722원

요금 4만원 + (24개월 ) 기기값 할부 38,583원 : 78,583원


34요금제인데도 2년 약정에 요금이 거의 8만원이 나옵니다.



그런데 요즘 데이터들 많이들 쓰시지 않나요?

보통 6~7만원 짜리 요금제를 쓰신다고 가정할 경우


36개월이면 매달 95,722원!

24개월이면 매달 108,583원!


이정도 내시면 됩니다.


장기 약정 할인은 있을수도 있으니 눈꼽만큼 할인을 더 받으실 수도 있고요.


중간에 핸드폰을 바꾸실 경우엔 보조금을 토해내셔야 합니다.











단통법이 시행된지 약 보름이 채 되지 않았네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체감 통신비가 평균 4.3% 증가 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저는 한 10% 오른것 처럼 느껴졌는데 평균치는 4.3%인가 봅니다.









휴대폰 대리점에도 고객의 발길이 끊겨 많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휴대폰 판매업체 사업포기 속출 이라는 기사도 보이구요.





국민들은 뭔가 우회할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해외 직구 같은 방법들 말이죠.






      • 단통법

      • 고속도로 통행료 7% 인상

      • 주민세 인상

      • 각종 과태료 인상

      • 담뱃값 인상

      • 법적 근로시간 60시간 연장, 휴일수당 삭감 등


전국민 호갱화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 같지 않은 것 같은 요즘입니다.


노예인듯 노예아닌 노예같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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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신폰 충동구매 안하고 중고폰과 자급제폰 활성화 되는데 뭔 불만이신지? 소비자 통신비를 삼성전자에게 보조금 형식으로 갖다바치던 기존 제도가 그렇게도 좋다니... 삼성전자 알바신가요?
    • 중고폰과 자급제폰 활성화가 단통법의 취지는 아니었습니다. 취지는 현재 중구난방으로 정해지는 보조금을 공평하게 정하는 것이었죠. 공정한 단말기 유통을 위해서요.
      기존 소비자가 삼성에 보조금으로 갖다 바치던 기본 제도니 뭐니 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철저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글을 썼거든요. 소비자의 입장에선 통신비가 오른 것이 맞는 이야기이지 그 돈이 누구에게로 가는가 하는점 까지 고려할 여유가 없을듯 합니다. 당장 내가 내야하는 돈의 가격이 올랐으니까요. 그리고 본인의 의견을 말씀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존중 합니다. 다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알바니 뭐니 하는 말씀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2. 음 근데 해외에서 사시진 마셧으면 해여 전파가달라서 한국에서는 LTE 못써요.
    그나저나 한국사람들은 왜 약정으로 기게 싸게사는거에 왈가불가 하는지모르겟네요 안좋으면 안사고 좋으면 사도되지 -_- 캐나다도 소비자가 3년 계약은 너무길다 ㅈㄹ 해서 법으로 2년으로만들어놧는데....소비자가 원하는건 미국이랑똑같은 플랜방식을 원햇나봐요. 단점은 캐나다인구가 많이없으니 수입이없을꺼라 생각한통신회사가 월 $70불로 만들어버림. 결론은 소비자가원하던말던 정부가 통신법에대해서 억지로 해라말라를 하면 안되죠. 사람들은 앞으로도 ㅈㄹ할꺼고 법바뀐다해도 소비자 생각처럼되진않죠. 기업은 소비자돈을 가저갈려고 하지 소비자한테 편하게하는건 아닙니다. 수많은 ㅂㅅ 한국고객이 ㅈㄹ하는데 아 머리아파요 일할때 ㅡㅡ;;;; 하이고 하여튼 정부가 통신법만들어서 잘되는꼴못봣는데 한국은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 하제
    • 2014.11.07 01:16
    왜 자꾸 안건드려도 될것같은 부분을 자꾸 법으로 건드릴까모르겠다 .

    정보는 곧 힘이라고 떠벌떠벌대면서

    정보력으로 싸게 살수 있었던걸 막아버리네

    진리의 일구이언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