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맨하탄을 걷다. 1편

여행을 하려고 그 지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책을 들여다보면 가끔 이런생각이 든다.

남들이 다 가는 명소만 따라다니면 그건 별로 특색이 없어보인다는 생각.

물론 책자에 소개되어진 장소들이 관광명소가 된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만

그 도시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특색있게 즐기고 싶다면 소개되지 않은 곳을

혹은 소개 되었을 지라도 

내가 몰랐었던 곳을 내 마음대로 갔다가 나중에 어떤 책에서 보면

"어? 여기 내가 갔던 곳인데?" 하며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여행이 저는 더 좋아서.

책자는 덮어두고 무작정 맨하탄으로 나갔다. 가장 낮은 곳 부터 천천히 올라가며 보는 뉴욕의 맨하탄.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진이 나오니 클릭해보세요!

뉴욕엔 정말 멋진 교회들이 많이 있어요.

Grace church

쿠퍼 스퀘어.쿠퍼 유니온의 창립자 피터 쿠퍼는 세계 최초로 H빔 철골구조 건축물을발명한 사람입니다. 쿠퍼 유니온은 Art, Engineer, architecture세 가지 학과로 된 학교이구요. 단과대학으로는 거의 미국 내 최고 수준을자랑하는 곳이랍니다. 전학년 장학생으로 운영되며 재정적 부담은 원래 땅부자로 시작한 피터가 기증했던 땅들의 리즈 비용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대표적인 곳이 크라이슬러 빌딩 부지이구요.- 아래 댓글 달아주신 Keith.J님- 감사합니다. :)

여긴 쿠퍼스퀘어라네요?
우리나라 예술종합학교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여기서 5분 떨어진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이 사람이 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