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 후기 및 차이점 정밀분석 - 2

Posted by Hey,dude!
2014. 10. 28. 10:05 정보 & 취미/스마트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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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계속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에서 환영할만한 것은 802.11ac Wi-Fi 개선된 LTE 안테나 입니다.

이제 와이파이(Wi-Fi)환경과 LTE 환경에서 더욱 빠른 서핑이 가능해졌다는 말이죠.

 

미국의 통신사 AT&T 사용하여 아이폰 6 여러 지역에서 사용한 결과

(샌프란시스코, 뉴욕, 몽클레어, 뉴저지, 그린 베이, 위스콘신)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적으로 기존 아이폰 5S보다 나았습니다.

업로드 속도는 조금 인상적이었는데요.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기존 아이폰 5S보다 월등한 속도감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통화 품질

 

새로운 아이폰은 통화품질 향상을 위해 오디오 프로그램에 약간의 수정을 했습니다.

LTE 환경에서의 통화 품질이 더욱 향상되었고 와이파이(Wi-Fi)환경에서는 작은 신호로도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페이스타임과 일반 통화 품질을 아이폰 6 아이폰5S 비교해본 결과

아이폰 6 앞쪽 카메라가 개선되었기 때문에 페이스타임의 영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반 통화 품질도 좋아진듯 하고 뭔가 부드러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메라

 

새로운 아이폰의 가장 개선사항은 아웃포커스 입니다.

800 화소의 뒷면 카메라는 지난번과 픽셀 수가 같습니다.

하지만 아웃포커스가 사진촬영과 영상 촬영 모두에 적용이 되었죠애플은 이를 포커스 픽셀 (Focus Pixel)이라고 부릅니다.


화면을 터치해서 포커스를 잡는 것은 이제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아이폰 5S에서도 역시 사진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가끔 포커스를 잡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요아이폰 6 카메라 이런 면에서는 살짝 조금 더 빠르긴 합니다.

 


제가 보기에 카메라는 그리  개선이 없었던  같습니다.


앞쪽과 뒤쪽 카메라는 기존 모델과 픽셀 수가 같습니다. (뒷면은 800 화소, 앞면은 120 화소)

그리고 대부분 (포커스를 제외하고) 기능 역시 같습니다.

LED “True Tone” 플래시도 기존 모델과 같습니다.


하지만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한 아웃포커스의 기능은 무시할 없습니다.

특히 비디오를 촬영할 때는 말이죠.

카메라 부분의 최대 개선 사항은 비디오 촬영 부분인 같습니다.

비디오는 누군가가 카메라에 앞까지 얼굴을 들이대거나 다시 뒤로 물러서도 포커스를 유지합니다.

 

아이폰 6 비디오 촬영 속도는 60fps 조절할 있습니다. 이는 더욱 빠른 액션을 영상에 담을 있다는 말입니다.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은 초당 120 또는 240 프레임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파일의 크기는 240fps에서 가장 크게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파노라마 모드에서는 더욱 선명한 430 화소의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줌인(Zoom in) 하여 더욱 디테일한 촬영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 타임은 앞면의 카메라를 사용할 더욱 f2.2 조리개와 개선된 HDR 센서가 작동됩니다.

빛이 적을 셀카를 찍기에도 좋아졌고 다시 말씀 드리지만 페이스타임에 정말 유용합니다.

극명히 차이가 나진 않지만 육안으로도 알아챌 있을 만큼 좋아지긴 했습니다.

 




노트 :

 

아이폰 6 플러스 사용자들은 또한 시각 이미지 안정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사진과 영상 촬영 모두에 해당 됩니다.

밤에 촬영하거나 빛이 적은 곳에서 사용할 때 특히 그 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메라 기능이 향상 되었다는 것은 파노라마를 찍을 때, 빠른 촬영 또는 비디오를 촬영할 때 확실히 드러납니다.

아이폰 5S 사용자들은 아마 그 차이를 못 느낄 정도이긴 하지만

아웃포커스 기능은 모든 사진들에 대해서 비교적 선명한 화질을 갖게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늘어난 저장 공간 : 아이폰 기기와 iCloud(아이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일듯 합니다.

최대 128GB로 그 사용공간이 늘어났으니 말이죠.

하지만 돈을 더 내야하는 건 사실입니다.

iPhone 6의 최저 가격은 $199 입니다. 용량은 16GB이고 사진을 거의 찍을 일이 없다면 괜찮은 기계입니다.


64GB는 $299, 128기가는 $399로 가격이 정해졌습니다.

64GB만으로도 충분한 용량이기도 하지만 그 용량을 다 채우는것도 어찌 보면 쉬운 일입니다.

앱을 많이 다운로드 받거나 사진 혹은 영상 촬영을 자주 하신다면 128GB로 선택 하세요.






애플의 iCloud(아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메일, 문서, 사진 등을 안정적으로 백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0GB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1TB까지 (돈을 내면) 사용 가능합니다.

지금 200GBiCloud(아이 클라우드) 가격은 지난달 50GB iCloud 사용 가격보다도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iCloud(아이 클라우드)는 Dropbox(드롭박스)와 같은 저장공간과도 경쟁자의 위치에 있습니다.

 


 

 

iOS 8


새로운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iOS 8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아이폰, 아이패드 종류에도 iOS 8설치는 가능합니다.

 

 

 


iPhone 6 (아이폰 6)와의 경쟁상대


거대한 스크린 화면을 보유한 삼성 갤럭시 노트, 방수가 가능한 스마트폰, 배터리 분리, SD 카드 등을 분리 할 수 있는 스마트 폰 등

수많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있지만 애플은 이들과 경쟁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6와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비교하는 것은 사실 무의미하기도 합니다.


구글의 다음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L은 2014년 하반기 이전에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견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기기 사양의 경쟁이 아닌 OS의 경쟁인듯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구조적 성능, 카메라 성능, 총체적 시스템과 그래픽 스피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화는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이 다른 경쟁업체들로부터 둘러쌓여있긴 하지만 여전히 가장 사용하기 쉽고, 업무용으로도 가장 적합한 것은 사실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제외해야겠네요.

 

 

 


배터리 수명


아주 얇은 아이폰을 만드는 과정에서 애플은 아마 더 강력한 배터리 수명을 가진 살짝 더 두꺼운 아이폰을 제작하려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배터리 수명에 관한 애플의 공식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폰 6는 아이폰 5S보다


Wi-Fi와 LTE 환경에서 1시간 더 사용 가능

비디오 촬영 환경에서 1시간 더 사용 가능

통화시 4시간 더 사용 가능

음악 재생시 10시간 더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배터리 용량 테스트 비교영상 입니다.

테스트 결과는 확실히 새로운 아이폰의 승리이긴 합니다.


 


 

 

 


결론



 

기존 아이폰 5S 사용자인 경우 더 커진 화면과 용량을 생각하신다면 아이폰 6는 참 괜찮은 핸드폰 입니다.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간 사용자가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오게끔 만들 수 있는 매력도 있죠.

하지만 

단지 더 세련된 애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디자인을 보이고 있을 뿐 

전체적으로 아이폰 6는 다소 다른 안드로이드 핸드폰들과 많이 닮기도 했습니다. 


4.7인치 스크린은 충분히 큰 크기도 아닙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이에 익숙해 지겠죠.

정말 좋은 소식은, 새로운 아이폰은 꼭 사야만 하는 업그레이드가 아닌 

기존 아이폰에서 또 다른 대안의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이제 애플의 스마트폰은 4인치, 4.7인치, 5.5인치 등 누구나 원하는 사이즈를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6의 성능은 속도나 그래픽 면에서 그리 놀라운 차이를 만들어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더 커진 화면 크기와 성능, 새로운 기능, 주머니속에 쏙 들어가는 느낌 등 전체적으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소 안드로이드폰들과 겉모습이 닮기는 했지만 그 역시 장점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이 너무 크면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핸드폰은 정말 거대했었다 라고 제게 말하곤 합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크기가 많이 줄긴 했지만 스마트폰의 스크린 덕분에 다시 그 크기는 커져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좋아할 지 몰라도 저는 거대한 전화기를 제 얼굴에 대는 것을 조금 꺼립니다.

아마도 그것이 애플이 두 가지 크기로 신제품을 내놓은 이유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6에 더 좋은 점수를 주기로 했습니다.


배터리 수명, 이미지 안정화, 크기 등 모든 면에서는 아이폰 6 플러스가 좋지만 사이즈는 정말 크거든요.

그리고 조금 더 비싸기도 하죠.


그래서 내가” 어떠한 핸드폰을 더 많이 사용할까? 생각해보니


아이폰 6였습니다.


배터리가 더 필요할것 같은 날엔 그냥 휴대용 배터리 팩을 하나 갖고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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