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새 식구가 되실 분? (방 나갔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싱가폴 여자분이 다음주에 나가게 되었어요.

룸메이트 바비는 한국인이랑 같이 살고싶다고, 제 블로그에 광고 한번 해달라고 하더군요. :)

혹시 퍼스에 사시는분 중에 저희와 함께 살고싶으신 분 있으신가요?

위치 :  Ballajura

교통 : 시티에서 30분 거리. (버스 15분마다 1대) 2존입니다.

주변시설 : IGA, Red rooster, 중국인마트(김치도 팜), 바로 집 앞 탁트인 공원, 도서관, 수영장(하루 4불), 축구장

집안시설 : 

3베드, 1욕실, 1화장실.

사용하게 될 방:

1인실. 125불/1주.  (가스, 수도, 전기, 인터넷 포함.-따로 내는거 없습니다.)

55인치 TV, 운동기구,,, 없는거 없습니다.

시티에서 먼것같지만 하나도 멀지 않습니다. 

2존이구요. 교통도 이만하면 괜찮아요. 

제 블로그 돌아다니시다 보면

저희가 어떻게 지내는지 보이실거에요!!

무엇보다 함께 지내는 룸메이트들이 좋기 때문에 호주에서의 생활이 즐거워집니다!! :)

아래는 집 사진이구요.

방 사진입니다. 싱가폴 여자가 치우질 않아서 이렇게밖에 사진이 나오질 않아요. 원래 포근하고 깨끗한데... 싱가폴 여자는 침대에 이불 뒤집어쓰고 숨어있는 중이에요.

싱가폴 여자가 정리를 안합니다. 그래도 뭐라 하는 사람 하나 없어요. 사람들이 좋거든요. :) 창을 열면 바로 넓은 공원이 보입니다.

집 외부모습이구요.

바로 앞에 탁 트인 공원, 쇼핑센터, 수영장, 도서관 다 있습니다.

빨래도 잘 마르구요. 뒷마당입니다.

뒷마당. 여기서 친구들과 바베큐도 해먹습니다.

깨끗한 주방.

여긴 거실인데 전날 친구들이 놀러왔다가 가서 정신이 없네요.

TV도 엄청 큽니다. TV보면서 살빼려고 발버둥 치는 룸메의 여자친구가 매일 운동을 합니다.

난로도 있어요. 나무를 떼죠. 겨울에도 포근합니다.

정수기도 있고, 프린터기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식탁 옆에도 TV가.

오늘 친구들과 만두라(Mandura)에서 찍은 사진. 저와 또다른 남자 빼고, 전부 호주태생 입니다. 영어배우기 정말 좋아요. 한명은 일본인이네요. International하게 호주생활을! :) 제 룸메이트 바비는 1주일간 출장을 가는 바람에 오지 못했네요. 중간에 검은옷 입은 여자가 함께 살고있고, 맨 왼쪽이 저입니다.

퍼스에 사시는 분들 중, 

저희의 새 식구가 되고싶으신 분은 (1명, 남, 여 상관 없습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번호 :

제 번호이니 한국어로 말해도 됩니다.

혹은, 밑에 댓글에 비밀댓글이나 방명록 남겨주시면 되요! 

그런데 제가 투잡을 하기 때문에 요즘 블로그에 잘 못올것같으니,,

아무래도 전화가 좋을것같아요! :)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

(방 나갔습니다~ It's already ta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