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 요세미티 (Yosemite) 사용 후기
요세미티(Yosemite)로 업그레이드 한 이후 이것저것 실행해본 프로그램은 많이 없지만
그중 제가 느끼기에 눈에 띄게 달라진 것만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걸려오는 전화 받기
요세미티(Yosemite)의 가장 큰 소식은 맥 PC와 iOS기기들의 더 강력해진 호환성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과 같이 iOS 기기들의 메시지를 맥 PC에서 보여주던것과는 다르게,
맥PC에서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는 기능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젠 아이폰을 충전하면서도 전화를 받고 걸 수 있게 되었네요.
이는 Handoff 라고 불리는 기능입니다.
대부분 사용자들은 한 기계가 아닌 다양한 기기를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 PC <--> 폰 <--> 패드 등 )
요세미티(Yosemite)는 이러한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여 사용자들의 편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간듯 합니다.
02. 심플한 비쥬얼
이미 설치하신분은 바로 느끼셨겠지만
OS X 10.10 요세미티(Yosemite)는 iOS와 그 모양새가 많이 닮았습니다.
반 투명의 평범한 디자인이 맥(Mac)으로 들어온 것 같이 보입니다.
모든 앱의 아이콘은 iOS 7 스타일에 맞게 새로 디자인 되었고
앱을 실행하면 그 창이 PC 배경화면에 따라 색이 바뀝니다.
기존과는 다르게 녹색의 + 버튼을 누르면 풀 스크린으로 화면이 전환 됩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창의 크기만 늘려주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더 편해진것 같습니다.
이렇게 녹색 +를 누르면
전체 화면으로
이전 버전인 Mavericks(마브릭스)는 기존의 오래된 아쿠아 인터페이스를 없앤 반면
요세미티(Yosemite)는 더욱 현대적이고 가벼운 인터페이스를 도입 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가볍고 심플한 사용 환경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레티나 화면으로 보는 이런 요세미티(Yosemite)의 작업환경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미지 파일을 사용하여(그림 파일 더블클릭 하면 끝.) 그림에 손쉽게 메모나 그림을 추가할 수 있어서 이미지를 활용한 사용자간의 대화나 메시지 주고받기에 있어서도 한층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업무상 이미지를 활용한 설명이 자주 필요한 경우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능이 될 것 같네요.
#1. 사진 파일을 더블클릭 합니다.
#2. 작업도구창의 상자 모양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3. 그 아래 또 다른 작업 아이콘들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도구를 클릭하신 후
#4. 말풍선도 만들어보고
#5. 말풍선을 더블클릭 하시면 Text 입력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닫기 버튼만 누르시면 됩니다.
따로 저장을 하지 않아도 자동 저장이 되거든요.
지금까지 OS X 요세미티(Yosemite)를 사용하면서 제 눈에 띈것들만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다른 것들이 발견될때마다 하나씩 추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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