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우연히 취미를 만나다.

Posted by Hey,dude!
2014. 8. 4. 14:52 정보 & 취미/취미 & 영상 & 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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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대에 가면 참 볼 것들이 많아요.

홍대만의 특색이 있어 더 홍대를 찾는 것 같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예술.


거리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양한 분야의 박물관도 눈에 띄죠.





골목으로 들어가다 우연히 마주한 그림을 파는 숍.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고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도 눈에 보여 가격부터 물어봤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무려 3만 원을 웃돌더라고요.

아이언맨 정말 갖고싶은데...










그림은 붓으로 그렸다기 보다는 기계로 프린트한 것처럼 보였어요.

다량제작이 가능한.


그렇다면,


내가 직접 그리지 뭐.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중학교 미술 시간 이후 그림을 그려본 적은 없지만

어릴 때 드래곤볼이며 슬램덩크며 따라 그리던 가락이 있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 그림 그리는 도구가 있는 곳을 검색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그림 그리는 도구를 파는 큰 가게가 있었습니다.


물감, 캔버스, 이젤, 붓, 팔레트를 사고 나니 6만 8천 원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집에 가서 얼른 그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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