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11월. 두번째 정모 후기입니다.

11월 20일.

퍼스에서 Ezy English 2번째 정모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호주 친구들도 여럿 오고 카페 회원분들도 많이 오셔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뭘 하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조금 유치한걸 하면 재밌지 않을까 해서 유치한 게임들을 준비해봤습니다.

구름이 많아 적당히 흐릿흐릿하고 

비도 잠깐 내려주고.

덥지 않아서 참 다행이었어요.

아래는 정모 사진입니다~

다같이 모여서 단체사진도 한방. 찰칵.

간단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워밍업을 좀 하고.

게임을 했죠.

공을 뒤로 전달전달 해서 마지막 사람은 공을 가지고 맨 앞으로 달려오고.

또 다시 공을 뒤로 전달전달... 

맨 앞에 섰던 사람이 다시 맨 앞으로 올때까지.

뭐 이런걸 하나,, 싶죠? 

원래 유치한 게임을 하면 급 친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단,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거.

이번엔 풍선 전달하기 입니다.

풍선을 손을 대지않고 몸으로만 뒷사람에게 전달 전달,

방법은 위의 게임과 같구요.

뭐 이런걸 하나,, 싶죠? 

원래 유치한 게임을 하면 급 친해지는 효과가 있어요. 

표정에서 다 나타나잖아요 :)

표정이 왜이래?

다음엔 남녀 편을 갈라 축구를 했습니다.

이거 은근히 재미있던데요?

하.하.하.

게임을 마치고.

노스브릿지에 있는 '통' 이라는 한국음식점에 갔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회원분들과 함께. 

이렇게 정모를 마친 후.

아쉬운사람들끼리 모여서 노래방으로 또 이동을 했어요.

노스브릿지에 있는 한 노래방. 

한국에 와있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정모때 소녀시대 수영을 닮으신 누님도 보이네요.

이렇게 Ezy English 두번째 정모를 마쳤습니다.

동영상도 빼놓을 수 없죠?

오늘 정모 참여해주신분들 다들 반가웠어요!!

다음 정모때도 꼭 봐요~!

http://cafe.naver.com/ezyenglish

제가 카페를 하나 열었거든요.

영어를 조금이나마 쉽게 배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설한 카페 입니다.

저 말고도 다른 친구들의 호주워킹홀리데이, 미국유학기가 있으니

오셔서 회원가입도 해주시고,

가입인사도 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