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 호주는 파라다이스인가? 세금은 얼마나 낼까? 호주 카페에서 일하는 방법 _ 그 외 호주 일상

Posted by Hey,dude!
2017. 5. 4. 23:18 호주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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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전히 호주에서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조승희 입니다.


이제 두어달 있으면 호주에서의 만 일년이 됩니다.


Better late than never. 안하는것 보단 늦는게 낫다.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요즘도 이 두 속담으로 하루하루 희망을 가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 친구들과 카톡을 하면서 물어보는것 중 하나가 "요즘 미세먼지 어때?" 입니다. 


예전엔 황사라는 말만 있었는데 어느새 부터 미세먼지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날씨 뉴스에도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는것 같아요. 


호주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족들을 생각하면 나만 나쁜놈 된것 같지만...  어쩌겠습니까... 

이 글을 쓰는 와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소리도 시원하고 좋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호주, 과연 파라다이스일까?


호주는 정말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일까라는 질문을 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가 참 좋은데 (아직 1년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럴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호주에 계셨던 어느분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 호주에 절대로 오지말라며 그분의 생각을 적은 글도 봤었습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도 분명 계실겁니다.

이에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러면서 같이 들었던 생각은

호주에서 돈을 벌면 세금이 엄청나다던데...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세금을 많이 내야한다는 얘기만 들었지 얼마나 내는지 정확히 찾아본적은 없어서 이번에 한 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세무사도 아니고 100% 알진 못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은 볼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고

호주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영상은 가을이 시작되는 날에 찍었습니다.

매주 토요일은 UWA 대학교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합니다.

퍼스 시티를 지나 UWA 대학교로 가는 길에 Swan River 길도 참 아름답고 ...

이날은 벌레 몇 마리 잡고 잠을 잤습니다.






학교도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캠퍼스에 앉아있다 보니 거미도 무릎에서 기어다니고. 

이제 학기가 끝나가는데 이 친구들이 보고싶을것 같아 벌써 걱정입니다.

다들 뿔뿔이 흩어지지 않고 계속 연락하며 지냈으면 합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하는 말도 행동도 아직 유치합니다.

일요일엔 스완 리버 (Swan River)에서 카약을 탔습니다.

호주의 대자연을 느끼며 늘어지는 일요일.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나진 않죠?

사람이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나곤 하는데 

오늘이 그랬어요. 

서호주 지역 (Western Australia)의 인구저밀도 고용주 후원 비자(RSMS)가 사라진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내내 RSMS 생각을 했었는데 참 어이가 없었죠..



어쨌든 호주에서의 생활은 계속 됩니다.

그러면서 호주 카페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서 

호주 카페에서 일하는 방법 하나부터 열까지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영상을 하나씩 만들다보니 어느덧 39편까지 찍게 되었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에 공개를 해놨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간날때마다 한번씩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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