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에서 내려다 보는 뉴욕의 야경

Posted by Hey,dude!
2011. 1. 29. 09:28 여행 Season 1/뉴욕(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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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내려다본 야경

Empire state building의 꼭대기 층 까지 뉴욕시의 야경을 보러 올라갔다.

빌딩 내부로 들어가기 전엔 공항에서처럼 몸과 가방 수색을 한다. 

입장료는 $20. 가격은 기간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고 한다. 

친절한 안내원들의 안내로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한 사진사가 기념촬영을 ‘무료’로 해주는 척을 한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둘러보고 내려오면, 기념품을 파는 코너가 있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찾을 수가 있다.

나 : how much is that? (얼마에요?)
판매원 : 50 dollars (50불이요) (5만원이란다.)
나 : wow,, so expensive. (와, 비싸다.)
판매원 : 25 dollars (25불이요)
나 : no thanks. (안사요)
판매원 : Hey, Hey, 15 dollars. (저기요! 15불)
나 : no. Thanks really. (아, 진짜 안사요.)


1%의 가감도 없는 대화이다.

처음에 50불이라고 해놓고 안살것 같으니까 바로 50%세일을. 

그래도 살 기미가 안보이니까 점점 싸게...

어쨋든,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86층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지금껏 사람들이 만들어온 거대한 뉴욕이 한눈에 들어온다.
뉴욕시내를 내려다보고 있으면 마치 역사의 한 순간속에 서있는 듯 하다.
사람들이 세운 엄청난 빌딩숲과 그 안에서 빛나는 찬란한 불빛들을 보고 있으면 추위조차 잊게 된다.







길에서 올려다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내부. 공사중이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86층으로. 고속 엘레베이터. 무섭다.



올라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이제 야경을 감상하실 차례.



다음 여행때는 꼭 DSLR을 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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