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준비.

Posted by Hey,dude!
2011. 2. 23. 10:56 여행 Season 2/호주(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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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러 한국에 돌아갈 준비를 하고있다.


2달간의 농장생활을 했던 맨지멉에서 

날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는 퍼스로 돌아간다.

 

좋은 사람들을 만난덕에 남은 기간을 백팩커나 다른 쉐어를 구할 필요 없이 

바비네 집에서 공짜로 며칠 지내고있는 중이다.

바비네 집도 여러가지가 바뀐것들이 있다.



내가 사준 3마리의 Finch는 20마리도 넘게 부풀어있고,  바비는 무릎 수술을 했다.



새장도 대형으로 바뀌고.




그 안엔 Delilah(내가 맨 처음 산 새)의 새끼들이 이만큼 불어나있다.


무릎수술을 한 바비는 일을 쉬며 하루종일 게임만 한다.

 


택스환급을 받기 위해 회계사무소를 들러서 환급절차를 마치고

은행에 가서 계좌를 닫았다.

계좌를 닫고나니 이제 정말 가는구나, 싶다.

자주 갔던 음식점에 가서 마지막으로 음식을 먹고 주인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호주에서의 생활. 
이제 하루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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