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불렀구만. 초심은 어디로. [호주 워킹홀리데이]

Posted by Joe Hey,dude!
2011. 2. 15. 10:12 여행 Season 2/호주(Australia)

6월 24일.

배가 불렀구만. 

빠져가지고.

블로그 주인장 군 생활 중. 군기가 빠지면 이러고 논다. 빠져가지고. :) 

 

요즘 공장에서 일도 하겠다, 살고 있는 집도 안락하고,

살림살이 낳아졌다.

한 마디로 배가 불렀다.

 

출근 시간이 되면 슬슬 일 가기가 싫고,

일을 하다보면 조금이라도 더 농땡이 피우고 싶고,

빨리 퇴근하고 싶고,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겠고,,,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다.

 

처음엔

공장 일자리만 생겨라,

진짜 열심히 할 수 있다.

이랬는데, 요즘은 참,,

 

운전을 하며 출근 하는 도중 문뜩 저런 생각이 든 것이다.

배가 불렀구만.

 

초심.

출근중에 저런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다.

덕분에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웃으며 워킹데이를 보낼 수 있었다.

홀리데이가 오면 더 즐겁게 홀리데이를 보낼 수 있겠지. :)

 

언제나 초심으로!



DJ DOC의 Street Life.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 입니다.

언제나 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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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현
    • 2010.06.25 10:14
    그래..준비해서 워킹 가는거야~더 나이먹고 후회 하지말자.
    막상 날짜 하루하루 다가오니..아 직장 때려치고 가야하나..
    가면 잘 살수는 있을까?...오면 뭐하지?피곤하게 정신력 테스트 중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는것,정신을 옳아메는건 어찌그리 편하다 느낄까요....
    다른 맥락이지만 또 똑같은거 모양인거 같아 몇자 남깁니다 ^^
    멋지게 잘 지내시는거 같아 저도 덩달아 용기 받는걸요~
    건강히 원하시는거 잘 해내세요.
    저도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네요. 님글 읽고~
    • :) 저도 이런 댓글 덕분에 나태해지지 않고 열심히 하려 하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참 감사합니다. :) 저도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한 이유 중 하나가, 만으로 30세가 넘어가면 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도 있었어요. 그 말은 워홀비자가 젊었을 때 누릴 수 있는 특권과도 같다는 거잖아요. 물론 힘든 일도 겪을 수 있을 수 있지만요. 함께 열심히! 즐겁게! 목표한 바 이뤄가며 살자구요!! :)
  1. 안녕하세요 승희님. 저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이번 포스팅에도 달아봅니다 ^^
    승희님 덕분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도 잘 신청하고 이제 7월 29일에 호주에 가게 됩니다. 호주를 한번 가봤지만, 이번에는 정말 혼자서 살아보려 가는거라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사실 인생의 반을 외국에서 산지라 언어 문제는 걱정이 되지 않지만 그래도 자립은 처음이라 많이 되네요.

    어찌됐든, 승희님 블로그를 보고 용기를 얻고 배우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 화이팅입니다.
    • 와, 그럼 전혀 문제 될 거 없겠네요. 일자리구하는 것 부터, 골라가면서 하실 수 있겠네요. 영어가 참 많은 메리트죠. :) 7월 29일에 오시는군요. ㅎ. 처음 자립,,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호주에서 좋은 일로 가득하길 바랄게요. ~~ :)
    • 이재호
    • 2010.06.25 12:09
    푸하하하!!! 사진 너무 웃긴다~!!!
    우리가 단칸방에서 꿈을 얘기하던게 엊그제인데 벌써 호주에 미국에 와서 지내는데 신기하지 않냐? ㅎㅎ
    나도 아직은 온지 얼마 안되었지만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것을 느꼈는데, 그때 생각하면서 초심을 되새기곤해. 열심히 하자.
    • ㅋㅋㅋ 너랑 같이 살던때가 그립구나. ㅋㅋ 그집 정리는 좀 되어 있으려나 모르겠네. 시카고는 살만하냐~ 너 블로그 링크에 추가해놔야겠다. ㅎ
    • 2010.06.25 23:12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내년 1, 2월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저것 준비 하다보면 시간 훌쩍 가버리죠. 긴장되시겠어요. :) 하지만 그 긴장도 즐길 수 있는게 중요하겠죠? ^^. 지역은 어디쪽으로 가시는지? 그런데 죄송합니다. 집, 일자리는 제가 찾아드릴수가 없어요.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블로그도 아니구요. 대신 정보는 드릴 수 있어요. 집 정보는 외국인들과 쉐어를 원하신다면 gumtree.com 사이트를 추천드리구요, 처음부터 외국인 쉐어가 힘들겠다 싶으면 "퍼스, 참을 수 없는 그리움"다음 카페 혹은, www.hojunara.com 한인 커뮤니티를 추천드릴게요. 위 사이트 들에서 일자리 역시 찾을 순 있는데 100% 한국인 아래서 일해야 하는 거라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일자리 관련은 seek.com.au 혹은 jobsearch.gov.com.au 추천해드립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일자리를 찾아주는 에이전시의 역할은 하지 않아요. :)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a-Yo
    • 2010.06.26 00:47
    안녕하세요!ㅋㅋ 사실 한달전부터 님 블로그 글을 계속 읽어온 26살 청년임돠 ㅋ
    사실 6월30일 멜번으로 워킹 출국예정이거등요!
    헤이해지셨다는 님의 일기~ ㅎㅎㅎ 넘 부럽네요
    공장일자리 구하기 힘드실텐데 정말 좋겠어요 ㅠㅠ
    일 구하는것에 너무 부담과 압박이 정말 많네요 ㅠㅠ
    조언이 너무 필요해요 ㅠㅠ
    • 조언이라...^^; 호주에서 일자리 구하는건 다른 거 없어요. 첫째도 발품. 둘째도 발품. 셋째도 발품. :) 여기저기 발품 팔다보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그런데 발품이 결코 쉬운게 아니죠. 막상 레스토랑이나 호텔 문턱에 서면 들어가도 되나,,, 괜히 걱정도 되고, 쑥스럽기도 하고.. 농장의 경우는 농장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걸어서 다니기는 엄두도 안나고.. 그런데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못할거 하나 없더라구요. :) 멜번!!! 정말 가고싶은 곳 중 하낭인데.. 님이 부럽네요!!! :) 나중에 멜번 여행하게 되면 마주칠 수도.. ㅎ.
    • a-Yo
    • 2010.07.03 19:42
    ^^ 님 저 멜번도착해서 이렇게 적습니다 ㅋㅋ
    첨에 Backpackers에 묵다가 이틀뒤 아파트 쉐어에 왔어요 ㅎ 아는사람 통해서 좀 괜찮은 곳으로요 ㅎ 본드빌~없이요~
    오늘부터 시티 이리저리 이력서 내고 왔는데~ 사실 공장에 일하고싶어요 ㅠㅠ
    시티에서는 돈이 안되는거 같아서요ㅠㅠ 무튼 멜번에 여행오신다가 마주치면 정말 신기할듯~ 암튼 열심히 살고 있을께요 ^^ 화이팅!!!
    • 와우! 멜번 입성! :) 멜번은 어때요? 도시가 참. 아름답다고 하던데. ^^ 그곳에서도 가끔씩 소식 전해주세요 :)
    • kimy
    • 2010.08.10 12:13
    공장이 혹시.. 바터 이신가요 ㅋㅋ 잉햄이신가요 ㅋㅋ 혹 바터이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저도 거기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