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 스펙 / 방수 / 배터리 S7 엣지 에 관한 모든것 - 2016년 8월 업데이트.

갤럭시 s7 스펙 / 방수 / 배터리 S7 엣지 에 관한 모든것

장점 : 매끈한 디자인. 뛰어난 카메라. 긴 배터리 수명 마이크로 SD 카드 스롯, 방수기능

단점 : 성가실 정도의 반사. 얼룩이 쉽게 생김.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포샵한듯한 셀카. 분리되지 않는 배터리.

요점 : 빠르고 강력하다. 아름다운 갤럭시 S7은 2016년의 최고의 스마트폰!

3월 갤럭시 S7출시 이후 삼성에겐 드라마틱한 한 해가 되고 있을듯 합니다.

선명한 화질과 빠른 프로세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1200메가 화소 후방 카메라와 지금까지 다른 삼성 스마트폰에 비해 우수한 배터리 수명등이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갤럭시 S7 액티브는 그닥 인기를 누리진 못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사용하기 좋은 스마트폰이지만 갤럭시 S7 액티브의 취약한 방수기능은 소비자의 마음을 돌려버린듯 합니다.

올 여름, 삼성의 갤럭시 노트 7은 5.7인치의 커브드 스크린, USB-C 포트, 아이리스 스캐너 (눈의 홍채 인식)등의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 7 (iPhone 7)의 발표도 곧 있을 예정인데 삼성과 애플의 경쟁구도가 어찌 될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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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마트폰을 시험해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용을 해보는거겠죠.

런던의 한 사용자가 갤럭시 S7을 사용한 후 아주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갤럭시 S7은 사진을 찍고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배터리가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갤럭시 S7은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넥서스 6P, 애플의 아이폰 6S, 엘지의 G5, HTC 10보다 기능면에서 뛰어납니다.

물론 사이즈면에서 더욱 크고, 커브드 스크린을 채택한 갤럭시 S7 엣지가 갤럭시 S7보다 좋은건 사실이지만 사치하고 싶지 않다면 갤럭시 S7을 추천합니다.

카메라, 카메라,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어두운 장소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S6 모델보다는 화소수가 덜하지만 사진을 찍고 나면 갤럭시 S7의 화질이 더 밝고 선명합니다.

아이폰 6S와 비교해봐도 그 차이는 확연할 정도입니다. 여전히 디지털 노이즈는 있지만 예전보다 어느정도 개선 되었습니다.

움직이는 물체를 선명하게 잡아주는 빠른 오토포커스 역시 눈여겨볼만 합니다. 

이 좋은 화질의 사진들은 확대 했을때도 그 선명함을 유지 합니다. 

카메라는 참 좋습니다.

옵션으로 들어간 미리보기 모드도 활용성이 높습니다. 사진을 찍고 바로 지우거나 공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면부의 500메가 화소 카메라는 잘 모르겠습니다. 

셀카를 찍으면 기본적으로 필터가 들어가있어서 포토샵 한것 같은 효과가 나는데 아마 여성분들에겐 이때문에 인기를 끌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것 같습니다. 이 필터는 0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그 이후에도 여전히 포샵한듯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기능을 없애다

안드로이드 6.0 소프트웨어를 더욱더 사용자화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갤럭시 S7은 이 불필요한 기능들을 최소화 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앱의 아이콘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하는 추가적인 터치들을 더했습니다. 

스크린을 녹화하거나 플레이 하던 게임을 최소화 한 후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게임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겐 참 편리한 기능일듯 합니다.

걸려오는 통화를 막을 순 없지만 그 밖의 모든 알림을 끌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화가 걸려올땐 여전히 화면 전체에 표시되기 때문에 이를 개선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긴 배터리수명과 빠른 퍼포먼스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밖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갤럭시 S7에서의 배터리 수명은 구매를 확정하는데 거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듯 합니다.

하루종일 게임을 하는것만 아니라면 배터리는 충분히 하루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테스트에서 아이폰 6S는 10.5시간을 지속한 반면 갤럭시 S7은 평균 16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여전히 하루에 한 번씩 충전을 해야하지만 다음날 완충이 된 상태에선 부담 없이 핸드폰만 손에 들고 나갈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배터리 용량을 원하신다면 갤럭시 S7 엣지가 있습니다.

작동 역시 끊김 없이 부드럽습니다.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 최신 게임들도 무리없이 작동합니다.

갤럭시 S7 이랬으면 더 좋았을걸.

• 셀카를 찍을때 포토샵 한것 같은 효과가 덜했으면. 
• 지문인식이 더욱 빠르고 정교했으면. 넥스트비트 로빈의 측면부 버튼 리더 (Nextbit Robin’s side-button reader) 정도로만 작동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S7의 지문인식이 느리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넥스트비트의 로빈의 리더는 정말 좋습니다.)
• 메탈 디자인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었더라면. 
• 흐린 날에도 스크린을 보기 더 편했으면.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루미아 폰 같은 경우는 필터가 있습니다.)

추가사항

더 늘어난 저장공간

삼성이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채택한 것은 그만큼 더 용량을 마음껏 쓸수 있음을 뜻합니다. 

보고싶은 영화나 드라마도 마음껏 볼 수 있고 사진도 마음껏 찍어 저장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로 다운로드 받은 앱으로도 전송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 SD 카드가 있으니 기본 용량이 더 큰 갤럭시 S7을 사느라 돈을 더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시 돌아온 방수기능

비오는 날에 방수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을 쓰는데 크게 불편을 느끼진 않고 살던 사람들도 방수기능을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이 마음이 바뀌는듯 합니다.

예전 흑백 TV로만 TV를 시청하던 사람에게 다시 흑백TV로 돌아가라고 하면 돌아가고 싶을까요? 같은 이치인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더운 여름 누군가가 장난으로 물에 빠뜨리거나 할때도 문제 없습니다.

삼성페이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여전히 너무나 편한 기능입니다. NFC 리더를 사용할 수 있게 한 점이 신의 한수가 아닐까 합니다.

무선충전방식

2015년 삼성의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갤럭시 S7도 무선 충전이 가능합니다.

더 빠른 충전을 위해 유선으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제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7 (iPhone 7) 역시 무선충전 기능이 있을거라고 하네요.

예전 충전기도 OK.

아이폰이 충전 케이블을 바꿨던것과는 달리 삼성 갤럭시 S7은 여전히 예전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통화품질 Good.

끊김도 없고 통화시 잡음, 외부 소음등 발란스도 뛰어납니다.